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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자오족 재난구조활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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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리글 작성일14-04-18 00:09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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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민다나오의 바자오족 거주지 이슬라베르대의 대화재 이후 누리글선교회는 지난 2주동안 현지사역자들과 협력하여 재난 구조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다음은 전반적인 상황과 우리의 활동에 대한 보고입니다.
 
 
1. 4월4일 대화재 이후 현재상황
 
 
대화재로 바자오족만 천여가정이 집을 잃었고 이슬라베르데 지역에 함께 거주하고 있던 비사얀족, 사마족, 따오숙족 등 무슬림족속들을 합치면 수천가정에 달합니다. 가정수로는 천여가정이지만 한집에 1~4 가정이 함께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상 주택수로는 수백채에 해당합니다.
 
 
이재민은 현재 5개 그룹으로 나뉘어 분산 수용되었으며, 바자오 족은 막사이사이 공원에 임시 수용되었습니다. 막사이사이 공원에 텐트촌이 형성되었고 보상과 재개발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사진 : 막사이사이 공원에 설치된 임시 텐트 촌) 시정부 주도로 보상은 집주인에게는 만페소, 세입자에겐  오천페소로 한다는 원칙을 설정하였지만 다바오시에 재정이 없는 상황이라 외부 재정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고 유일한 크리스찬 그룹을 가진 바자오족은 그나마 발언권이 약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지 미지수 입니다.
 
시정부는 원래 자신이 거주한 장소로 가게한다는 입장이지만 건물과 길이 모두 전소된 상황에서 원칙이 지켜지기 힘들 것으로 보이고 협상도 전적으로 무슬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바자오족에겐 어려움이 많습니다. (위 사진 : 학교거물도 모두 불탄 모습과 현지 사역자 봉목사님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사진을 찍고, 줄을 둘러 이름표를 붙여놓고 있습니다.)
 
 
텐트는 쳤으나 매우 협소하고 우기로 들어서고 있는 지금 홍역이 번져 어린아이들을 중심으로 감염이 번지고 있고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자오족 내부에서도 기독교인의 숫자는 약 300여명으로 추산되어 전체 바자오족의 10%정도에 불과합니다. 기독교인의 입장이 제한적으로 반영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 누리글선교회와 현지교회, 선교사들의 구제활동 상황
 
 
이런 어려움 속에서 매일 무료배식과 구제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 모든 생활가재를 다시 구입하거나 구해야 할 상황에서 많은 필요가 발생하고, 의류와 의약품의 필요는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리글 선교회에 의류와 지원 및 재난구제금(현재까지 약 1,300만원의 성금 답지)을 보내주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누리글 선교회에서는 첫 주에 약 100여채의 텐트를 공급하여 긴급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의류와 의약품 공급을 제한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그 전의 공간에 비해 매우 협소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학교 텐트를 짓고 곧 임시학교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모든 텐트는 7ft x 7ft를 넘지 못하게 되있어 공간이 협소하고 비가 오면 바닥에 금새 물이 차올라 역시 제한적이지만 바닥을 평상처럼 올리는 작업에 대한 지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루 3차례 기도회 인도 및 참여, 막사이사이 공원 새벽 땅밟기 기도 등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한인교회 및 선교사들, 미국인 성교사들에 의해 다양한 구제 사역와 전도활동이 전개되고 있는데 구제사역과 함께 전도활동을 통한 영혼 구원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3. 이후의 사역방향
 
 
이후 누리글 선교회는
 
- 지역 중보기도와 영적 치리활동(현지인 목회자들과의 협력사역)
-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 특히, 임시학교 개설로 차세대 영적리더를 양육하는 사역
- 의약품 공급, 의류공급, 무료배식(어린이 중심) 등 기초 구제 활동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활동할 계획입니다.
 
 
이후 상황의 전개에 따라 학교시설 건축, 주택건축 등에도 참여할 준비를 시작하였으나 상황이 아직 유동적이어서 정확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전개에 대해 여러 누리글 중보자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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