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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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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형권 작성일06-12-26 19:40 조회3,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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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주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건승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형권입니다. 


지난 번에 방문한 이후로 지속적인 암치료로 인해서 잠시 쉬어야 했습니다. 

질문을 몇가지 하고 싶습니다.

1. 제가 다니고 있는 명성교회의 선교부에 소속된 전도사님을 통하여, 중국어를 전공하신 분에 의한 검증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그분께서 누리글에 관한 질문을 몇가지 하시는데, 저로서는 답변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가지고 있던 요한복음 음역실례와 학습교재를 가져가서 보인 후에 얻은 평가와  질문사항입니다.


1-1. 중국어의 발음을 완전히 표기할 수 없다 - 정확하게 표기할 수 없는 중국어  발음이 몇가지 있다고 하던데요. 그 중에 'r'발음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누리글로 할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1-2. 중국인들이 누리글을 배우는 시간에 바로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누리글로 중국어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2. 지금의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교에서 누리글을 활용하고 있는 현황을 알고 싶습니다.








3...3-1. 인도와 중국에서의 누리글을 이용한 번역이 합법화되었는지 궁금합니다.

3=2. 북한과 중국, 그리고 이슬람권역에서의 자국의 사상이나 종교를 위한  단속이 한층 더 강화된 줄로 알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누리글 사용이 이단단체가 아니라 해도 지하교회로 인정되는 교회 단속에 치명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누리글 성경을 보급하여 신앙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북한이나 중국, 이슬람권 지역과 같은 경우에는 교회 단속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관한 대처방안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3-3.  누리글 보급에 관한 성령님의 계시가 있으셨다고 원장님이 말씀하심에 대해 놀라서 교회의 전도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요즘 세상이 하도 험해서 그 증언을 100%  믿을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만큼 누리글의 가치와 선교사역에서의 실용성과 효과를 위해서 기도해오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요즘 근황이 궁금합니다.





물론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오순절의 성령강림 이후에 가능했던, 초대교회의 사도들의 경험한 분명한 사역의 진전성을 저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전문적이지 않다고 박대하고 계시지는 않으시겠만요. 추가로 이와 관련하여 적고 싶은 제 이야기가 있습니다.




  1.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지역이나, 알파벳 문화권이라고 해도 선교구역이기는 마찬가지인 반면에, 그런 곳에서의 누리글 활용이 선교에도 직접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최근에는 이슬람교권 주민들에 의한 각종테러로 인한 현지 기독교인들의 피해 및 노예화, 희롱 들이 동남아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인도나 이슬람권 중동지역 내에 있던 명예살인이나 교권주의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글 번역을 통한 성경보급이 자칫 잘못되어 그들의 단속에 도움을 주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시듯이, 구원하실 의향이 없으신 사탄의 영적인 세력들을 멸절하심으로 해결하시면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초대교회의 순교당하던 수난의 때나 지금의 때가 그러한 때가 아니듯이 박해자들에 의한 핍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 출애굽시대부터의 핍박과  신약시대 이후의 핍박이라는 약육강식이라는 본질상의 의미는 달라지지 않았음에도, 성령님에 의한 복음 전파를 위한 노력과 도망, 순교는 그 대처방안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 제 어머니는 그러시더군요.. 네 이웃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네 원수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일리있는 말씀이셨습니다...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을 행하여 이겨라..    그런데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방안을 저는 아직까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외에는요. 저라도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그런 감각과 요령과 사랑함을 아직까지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성향의 유대신앙주의,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고 있는 일본은 차치하고라도, 유럽권과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같은 보수주의 신앙이 있는 나라들도 호국불교같은 종교적인 성향의 모습만 점차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미 있는 조선그리스도교와 같은 허수아비 종교단체 외에도, 러시아정교회를 본뜬 정교회체계와 건물을 가동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교회 수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창조론이니 진화론이니 가설과 정설간의 논란 속에 있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진화론 연구자들이 숫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쓰고 있는 저에 대해서,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실지 무척 궁금합니다. 기도해봐야겠습니다. 



  소자를 주님의 이름으로 대접하라고 하셨지만, 그런 제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던 노숙자들, 요령없고 생각없던 제 모습들,    그리고 여러 교회에서  구걸행위를 하려고 온것인지 조소의 마음을 품고 온 것인지, 구걸사업을 하러 온 것인지  알 수 없던 거지행상의 누추한 모습을 한 사람들, 자기 아내의 질환을 핑계로 여기 저기 교회에서 돈을 구걸해다니면서도 교회를 욕하는 사람들, 가나에서 온 주일성수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한 사기꾼들을 여러 교회를 통하여 많이 보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창조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심을 소망할 뿐입니다. 마치 돈벌이와 아이들 교육, 부모님께 공경하고 효도하고자 하지만 늘상 불효자의 모습이라며 괴로와하는 양가부모님을 모시는 부부들, 친인척관계와 친구사이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인생이라는 세월에 급급해서 다른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생각하는 일반 가정의 모습들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의 인생과 욕구충족에만 급급해서 온 관심을 가질 뿐입니다.




  아무리 말세라지만, 복음전도가 이루어져야 하고 복음이 전파되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될 수 없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명령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성령님과의 동거동락을 통한 초대사도들의 활동과 교회개척에서 알 수 있듯이 성령님의 개입하심이 우선이입니다.        또한, 소수의 지도자와 역량이 세상을 움직였다고 하지만, 무작정 그런 사람들의 순교의 희생을 기다리거나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소수의 지도자 대신에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면 족하고, 예수님의 희생이면 족합니다. 대략 20억이 넘는 등록상의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거듭나서 나머지 50억의 인류를  하나님이 구원하시게끔 이끌어내시면 좋겠다는 멋진 소망을 품어봅니다.        물론 누리글도 그 일부분의 역할을 감당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여전히 조소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들, 자신의 인생과 자신만의 행복추구에 급급한 사람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모습이 침묵스러워 보이는 이 세상에서 이 글을 남깁니다.      최소한 제 안타까운 맘은 하나님만이라도 헤아리시길 강력히 소원합니다.   




제가 다니는 명성교회에서 알게 된 것은, 교회에서도 엄격한 검증과 평가, 그리고 단속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속에 관련하여 예를 들자면, 2달 전에 유사종교단체들이 고의적으로 저희 교회의 주일 예배시간에 맞춰진 성도들의 출입시간에 와서는 전단지를 뿌려댄 적이 있었는데, 전도사님들이 와서 시비를 거는 사람들을 쫓아내느라, 달래느라 정신이 없던 적이 있었습니다. 










내부 선교 프로그램 계획에 관한 평가와 검증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잠깐 본 적이 있었는데, 담당하시는 분들이 거듭되는 수정과 재기획으로 인해서 장시간 고생하시던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누리글에 관련해서는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교 출신의 어느 전도사님이 한 분 계셔서, 학창시절 그분이 누리글이라는 지명도가 높은 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증언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 이상의 이야기는 들을 수도 없어서 제가 알고 있는 다른 전도사님도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으시더라구요.


누리글의 현황과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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