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답변 고맙습니다.
하지만 누리글을 대표하는 사이트에서 주시는 답으로는
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한글은 우리민족의 자산일뿐아니라 일류의 자산이기도 하지요.

이런 프로젝트는 단순히 한 종교단체가  주도한다하더라도
사안의 특성상 국가적인 중요문제라 생각됩니다.
제대로된 공청회나 의견수렴등을 통하는것이 옳지않나합니다.
물론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막는다거나 뭐 그런 뜻은 아닙니다.

단지 이런사안에 대해서 한글학회나 국가에서 너무 무관심하고
지원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가움 그리고 한국민들에게 조차
이 내용이 거의 알려지지않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기때문입니다.

또한 종교를 떠나서 이 누리글이 나중에 비종교단체에 의해서도
글없는 사람들에게 글을 만들어주는 일이 함께 행해져서
좀더 폭넓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글학회에서 공적인(이 부분 때문에) 인증은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릅니다.
>
>하지만 그 주요직에 계신 교수님들이나 주류인 서울대학교 국어학과 교수님들과
>
>특히나 원로 교수님들까지도 누리글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계십니다.
>
>그리고 한국어정보학회에서는 김석연 박사님이 한국에 오시면
>
>세미나를 할 때마다 강사로 초청을 하고 계십니다.
>
>전에는 이어령교수님이 김석연 박사님과 같이 일을 하셨었고
>
>국어학계의 어느정도 유명한 교수님들은 김석연 박사님과 누리글에 대해서 알고 계시고
>
>학문적인 접근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석연 박사님께서는 미국의 대학에서 훈민정음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은 유일무이한 분이시고
>
>그로 인한 한국학으로 교수생활을 20년 넘게 하신 분이십니다.
>
>알파벳 우월주의자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을 정도면 학문적인 부분에서는
>
>인정을 받을 만한 부분이죠.
>
>가끔 국문학과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누리글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지
>
>학보에 누리글에 관해 싣기 위해 연락을 해 오는 국문과 학생들도 있습니다.
>
>이 정도면 대답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