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료 | YWAM 창설자 로렌커닝햄 목사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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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리글 작성일14-02-04 14:34 조회4,553회 댓글0건본문
<누리글 출판물‧설교 3-3>
국제예수전도단(YWAM) 창설자 로렌커닝햄목사 설교
2003 전국교회연합 전교인 여름 수련회 오산리 금식 기도원 (8월 4일)
역대하 34;14-15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연보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의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서기관 사반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예전에 케냐의 대통령이 제가 지은 책을 보시더니 저를 초청하였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한 사회와 국가는 그 사회 구성원들이 지닌 종교의 사상대로 이끌어져 간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사회 및 나라들은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허탄한 종교에 매인 사회는 그 안에 생명이 없으므로 잘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설명을 했더니 내각 각료들에게도 강의를 해 달라고 부탁해 각료에게 하나님에 대해 강의를 하였는데 왜 케냐는 가난하냐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천연자원이 부족해서 입니까? 라는 질문에 전 싱가폴과 스위스를 예로 들어 그 나라들은 자원이 거의 없는데 부유함을 말했습니다. 스위스 시계의 정밀함은그 나라의 구성원들이 바로 된 신앙체계에 기반한 성실한 국민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한 나라는 그들이 기반으로 하는 신앙대로 가는 것입니다.
서구는 교회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교육과 정치와 문화와 예술과 과학이 있었기에 지난 세월동안 성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8, 19세기의 위대한 선교 영웅들은 영국 사람이였고, 20세기의 선교의 영웅들은 미국에서 났습니다. 선교의 역사를 적은 책을 보시면 압니다. 그러나 지금 영국과 미국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빠르게 떠나고 있습니다.
새 천년, 21세기의 선교의 영웅들은 이제 바로 여기 한국에서 날 것입니다. 선교의 역사를 적은 책에는 이제, 조, 박, 이, 라는 이름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현재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하나님 앞에 귀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믿어지십니까? 100년 전만 해도 한국의 문맹률은 엄청났으며 교회의 부흥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근대 이전에 한글이 발명되긴 했지만 -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 했습니다 - 지배층들은 여전히 한자를 씀으로 통치를 강화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1900년 대 초, 중국에서 온 선교사들과 조선의 두 청년이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이 한글로 번역되어지고, 아펜셀러, 언더우드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오고나서부터, 한국은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글로 번역된 성경에 의해, 문맹률이 서서히 낮아졌으며, 이화학당이 세워짐으로 비로소 여성들이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 놀라운 변화가 원산에서부터 시작된 평양 대부흥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안 가 일제 강점기가 되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았습니다. 한글로 된 성경을 가르치다가 많이 잡혀갔습니다. 한글로 된 성경공부는 곧 문맹률과도 관계되니 그들이 안 것입니다. 그러한 와중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하고 핍박을 당했습니다. 신사숭배를 거부하며 신앙을 지켰습니다. 해방이 된 이후, 6. 25 전쟁으로 인해 한국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잿더미 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한국을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그 짧은 기간동안 교회가 부흥되고, 경제가 발전하고, 민주주의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 어떤 나라가 이러한 축복을 받았습니까? 없습니다. 어떻게 축복을 주셔서 이렇게 잘 되었냐하는 문제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왜 그렇게 축복하셨냐는 겁니다. 왜 입니까? 하나님, 왜 입니까?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복음이 빨리 확장되는 곳이 중국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큰 교회건물은 없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정교회들이 급속히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의 문맹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중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주어도 읽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한국을 축복하시어 준비케하신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구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가 섰을 때, 복음화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성경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여, 마피아와 마약과 포르노가 판쳤습니다.
북한은 어떻습니까? 죽은 김일성에게 먹을 걸 달라고 기도하는 유치원생을 제가 본 적이 있습니다. 북한은 그리스도인의 수는 더 적지만 북한은 한국과 다르다고 보십니까? 경제와 사회는 그럴지 몰라도 영적으로는 북한과 한국은 하나입니다. 한국이 축복받아 이렇게 된 이유는 북한 선교의 비전과 관계있습니다.
누리글이라는 것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글은 중국어 성경의 한자 밑에 발음기호로 병기되는데 누구나 쉽게 익혀 읽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한국이 이렇게 축복받아 준비케된 것은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 곳에 모인 모든 분들은 비전을 보셔야 합니다. 비전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시야가 우상숭배를 제하고 이를 시행했을 때, 율법책을 발견했다 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혼탁한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부흥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 부흥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와 중국과 북한과 열방을 섬기는 것입니다. 중국에 복음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이 무너지고, 중국이 복음 앞에서 문이 활짝 열릴 때, 남한과 북한도 통일될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 우리는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복음을 들고 중국과 북한으로 들어가 그 날을 앞당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당신이 이 일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거기에서부터 진정한 부흥이 임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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