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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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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희 작성일07-11-20 09:22 조회4,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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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어제 첫 강의 잘 들었습니다.
사단의 궤계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싶어도 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단이 누리글이 전파 못되도록 발악하는것을 직접 보고나니 정말 누리글이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라는것을 더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강의실에 가서보니 스텝들과 목사님 전도사님을 제외한 학생수가 몇 안되는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보다 교수님이 더 가슴아프셨겠지요.
수백명이 와서 강의실이 차고넘쳐도 모자를판에 사단의 궤계로 많은사람들이 모이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교수님. 실망하지 마세요. 낙심하지마세요.
이 프로젝트는 물론 교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 역사지만 하나님의 것이고 그분이 이루실 것이므로
지금 당장은 사단이 발악하여 막힌것 같아도 주님의 뜻이 있는줄로 믿습니다.
교수님 보시기엔 몇명 안모인듯 보이실지 모르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주님이 부르신 그 택하신 자들로 이미 강의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기드온과 300용사처럼
사람의 생각으론 수천명의 용사가 당장 필요한듯 생각되어도 주님의 생각은 다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록했다가도 사단의 역사로 못오게 된것은
사단이 스스로 승리했다고 여길지 모르나, 어쩌면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가리셨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팔이 짧아서, 능력이 없어서 사단을 못막은것도 아니고,
또, 사단이 그렇게 못오게 했다하더라도 주님께서 그들을 부르셨다면
그들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사단이 못오게 역사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이끄셔서 이렇게 나오게 됐지 않습니까.
하나님꼐서 문을 열어놓으셨는데 누가 막을수 있겠습니까.
저는 제 스스로 나간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주의 인도하심따라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으십니다.


교수님으로선 어쩌면 마지막 강의가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많은 사람이 모였으면 하는 심정,,
말씀만 들어도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저는 주님을 믿습니다.
이제 여호수아 세대를 세우시고 부르셔서 그들을 통해 하늘의 뜻을 이루실 그날이 올것을 믿기에
조금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교수님. 힘내세요!
교수님께 맡겨진 1기 소수의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쓰임받을지 모릅니다.
교수님께서 더욱 강건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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