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퇴치의 도구 한글-아리랑TV와 국회방송에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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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계영 작성일06-10-09 16:59 조회5,766회 댓글0건본문
'21세기 문화코드, 한글'아이랑TV, 9일~11일 밤 11시
아리랑TV가 한글날 특별 기획 3부작 `21세기 문화 코드, 한글'을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매일 밤 11시에 연속 방영한다.
1부(9일) `500년전의 약속, 아침글자 한글' 편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한글의 경쟁력을 살펴본다. 중국은 기본자만 102자 이지만 한글은 24자 뿐이라서 컴퓨터 입력도 빠르다. 속도가 경쟁력인 IT시대에 걸맞다. 또 발성기관 모양을 따서 창제된 한글은 다가올 음성 디지털시대에 다시 한번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부(10일) `언어 자원, 한글이 상품이다' 편에서는 글꼴의 경제적 가치를 따져본다. 한해 새롭게 선보이는 글꼴만 120여종. 시장 규모는 200억원에 이른다. 인터넷, 휴대폰, DMB 등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글꼴은 이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하고 있다. 15년만에 다시 국경일이 된 한글날을 기념한 순수 한글 주화를 만나본다.
3부(11일) `한글, 날개를 달다'편에서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글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히말라야 오지, 네팔의 체팡 마을에서는 평생 문자라곤 몰랐던 소수민족 체팡 사람들이 한글을 읽고 쓴다. 2년 전부터 김석연 교수는 누리교실을 열어 이들에게 문자를 가르치고 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언어들에게 중간어로서의 한글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후두 유성음, 쌍아래아 등 발음의 원형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과 남북어의 이질화를 바로 잡으려는 활동들이 소개된다.
한지숙기자@디지털타임스
**********국회방송보기 ***********
http://www.natv.go.kr/index.jsp
상단의 '프로그램'==>왼쪽의 '기획특집'===>아래에서 2번째 '한글날특집'===>중간의 '지난방송보기'===>10월8일방송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한글이 세계인과 만난다! 클릭===>VOD보기클릭
===>성공
2006년 10월 08일 오후 11시 00분 (일) / 제3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한글이 세계인과 만난다!
희귀 생물의 멸종보다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언어,
한글이 대안이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언어는 약 5,000~6,700여 개. 그러나 유네스코에서는 21세기가 가기 전에 그 가운데 90%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3부 “한글, 날개를 달다”에서는 오늘날 사용 인구 세계 13위의 한글, 세계 기록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한글의 미래를 엿본다.
세계 무문자, 난문자 민족을 위한 중간언어로 한글을 제안하는 김석연 교수. 네팔에서도 손꼽히는 오지의 소수민족, 체팡인이 한글을 읽고 쓰는 현장을 취재해, 언어의 사멸을 막을 대안으로 한글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아리랑TV가 한글날 특별 기획 3부작 `21세기 문화 코드, 한글'을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매일 밤 11시에 연속 방영한다.
1부(9일) `500년전의 약속, 아침글자 한글' 편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한글의 경쟁력을 살펴본다. 중국은 기본자만 102자 이지만 한글은 24자 뿐이라서 컴퓨터 입력도 빠르다. 속도가 경쟁력인 IT시대에 걸맞다. 또 발성기관 모양을 따서 창제된 한글은 다가올 음성 디지털시대에 다시 한번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부(10일) `언어 자원, 한글이 상품이다' 편에서는 글꼴의 경제적 가치를 따져본다. 한해 새롭게 선보이는 글꼴만 120여종. 시장 규모는 200억원에 이른다. 인터넷, 휴대폰, DMB 등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글꼴은 이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하고 있다. 15년만에 다시 국경일이 된 한글날을 기념한 순수 한글 주화를 만나본다.
3부(11일) `한글, 날개를 달다'편에서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글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히말라야 오지, 네팔의 체팡 마을에서는 평생 문자라곤 몰랐던 소수민족 체팡 사람들이 한글을 읽고 쓴다. 2년 전부터 김석연 교수는 누리교실을 열어 이들에게 문자를 가르치고 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언어들에게 중간어로서의 한글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후두 유성음, 쌍아래아 등 발음의 원형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과 남북어의 이질화를 바로 잡으려는 활동들이 소개된다.
한지숙기자@디지털타임스
**********국회방송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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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프로그램'==>왼쪽의 '기획특집'===>아래에서 2번째 '한글날특집'===>중간의 '지난방송보기'===>10월8일방송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한글이 세계인과 만난다! 클릭===>VOD보기클릭
===>성공
2006년 10월 08일 오후 11시 00분 (일) / 제3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한글이 세계인과 만난다!
희귀 생물의 멸종보다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언어,
한글이 대안이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언어는 약 5,000~6,700여 개. 그러나 유네스코에서는 21세기가 가기 전에 그 가운데 90%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3부 “한글, 날개를 달다”에서는 오늘날 사용 인구 세계 13위의 한글, 세계 기록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한글의 미래를 엿본다.
세계 무문자, 난문자 민족을 위한 중간언어로 한글을 제안하는 김석연 교수. 네팔에서도 손꼽히는 오지의 소수민족, 체팡인이 한글을 읽고 쓰는 현장을 취재해, 언어의 사멸을 막을 대안으로 한글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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